일리노이 스타브드 락, 미국 최고 주립공원 7위
일리노이 스타브드 락 주립공원이 미국의 최고 주립공원 순위 7위에 올랐다. 숙박 공유 플랫폼 '홈투고'(HomeToGo)는 최근 미국의 주립공원 탑50를 공개했다. 홈투고는 인기, 규모, 등산로, 야생동물, 풍경 등의 분야로 나눠 각 공원을 평가했는데 총점 34.56점을 받은 일리노이 중부의 '스타브드 락 주립공원'(Starved Rock State Park)은 전체 7위에 선정됐다. '스타브드 락' 주립공원 바로 위인 6위는 시카고 인근 인디애나 주 소재 '인디애나 둔스'(Indiana Dunes) 주립공원(35.23점)이 차지했다. 뉴욕의 레치워스 주립공원이 미국 최고 주립공원으로 꼽혔고 이어 팔로 두로 캐년 주립공원(텍사스), 하킥 힐스 주립공원(오하이오), 모히칸 주립공원(오하이오), 레이크 오브 더 오자크 주립공원(미주리) 등이 차례로 2위~5위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준을 사용해 미국의 '숨어 있는 보석'(Hidden Gem) 주립공원 명단도 발표한 ‘홈투고’는 2곳의 일리노이 주립공원을 탑10에 포함했다. 일리노이 북부 칼레도니아에 위치한 '락 컷'(Rock Cut) 주립공원과 일리노이 남서부 그래프턴 소재 '피어 마켓'(Pere Marquette) 주립공원이 각각 '숨어 있는 보석' 주립공원 2위와 7위에 올랐다. Kevin Rho 기자미국 일리노이 일리노이 주립공원 보석 주립공원 레치워스 주립공원